이번 기념판들 중 가장 맘에 드는 물품 두번째!
wii 와 DSi 그리고 DSi LL 이렇게 있다. 다 살 수 있는 능력은 안되기에 이들 중 하나는 꼭 지르자는 마음을 먹고 써칭을 했다.
근데 난 wii가 이미 두개나 있으니.. 새빨간 wii를 살 명분이 너무도 부족한거지. 아마 일본판 wii를 안사고 지금껏 기다렸다면 아마 빨간 wii를 샀을 확률이 백퍼. 그래서 하나는 제외되고 두 가지의 DS가 남아있는데.. 마침 마눌님이 DSL의 경첩을 해드셔서 달랑달랑 거리는 상판을 보고 있으면 뭔가 대책이필요하다는 기분이 들게된다. 매우 다행이야 이건. ㅎ
근데.. 난 좀 커도 더 밝고 맑아진 액정과 대화면을 원했는데.. 그럼 당연히 DSi LL로 사야 하는.. 근데 이게 촘 비싼거 있지. 게다가 상판 프린팅이 잡것들(마리오가 아니면 잡것이라 부른다)이 줄지어 있는거. 마리오 기념판에 마리오가 없다는거다. 이렇게나 큰 단점이 있을 수 있다니.
그래서 내린 결론은 그래도 DSL보단 큰 액정을 가지고 있고 프린팅도 맘에들고 가격도 저렴한 DSi로 선택. 하필 이건 일본의 세븐일레븐에서만 구매가 가능하고 예약도 이미 매진된 상태라는 아주 사소한 문제가 있었지만 지갑이 대신 해결해주셨다 -_-
아 근데 .. 구매를 대행 해주신분의 덕력이 출중한 이유로 세븐일레븐 비닐봉투까지 같이 배송을 해주시는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다능.
잡설이 길었고 패키지나 뜯어보자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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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uzzle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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